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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DVD)我が青春の叫び/내 청춘에게 고함(SALE EVENT)
監督 : 김영남(キム・ヨンナム ) 出演(俳優) : 김태우(キム・テウ), 김혜나(キム・ヘナ), 이상우(イ・サンウ) ジャンル : ドラマ,メロ 上映時間(分) : 175分 発売日 : 2007-06-08 (2.Disc)
[詳細情報] 画面割合 : Anamorphic Widescreen 1.85:1 オーディオ : DTS & Dolby Digital 5.1 地域コード : 3(Asia ETC) ダビング : 韓国語 字幕 : 英語,韓国語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미완의 청춘 21살의 연극과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휴학생 정희(김혜나)는 가난하지만 언니와 단둘이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이한)와의 원만하지 못한 애정 문제와 자식들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괴로워한다.
시간을 늦추고 싶어하는 무모한 청춘 26살의 공중전화박스를 수리, 수거하는 일을 하는 근우(이상우)는 특별한 꿈도 없고,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파업에도 관심이 없다.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는 연기자지망생 선배(배윤범)와 남의 전화 통화 내용을 몰래 엿듣다가 우연히 알게 된 여인(양은용)에게 집착하게 된다.
현실에 고개를 떨구는 무력한 청춘 한때 독문과 박사과정 학생이었으나, 지금은 서른 살의 늦깎이 군인 인호(김태우)는 10일 동안의 마지막 휴가를 나오게 된다.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인호는 아내의 부재에 당황한다. 그는 아내가 변했다고 의심하지만 도무지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내 청춘에게 고함> About the Movie
<내 청춘에게 고함>은 세 주인공들을 둘러싼 사랑, 가족, 일을 다루고 있다. <내 청춘에게 고함>은 한국사회에서 보여졌던 실제 사건과 경험들을 기반으로 하되 그것을 극적 상상을 통해 이야기 구조를 확장하여 세 이야기로 재구성한 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병처럼 겪어갔던 젊은 날의 세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주체성과 자아의 방향을 찾을 여유도 없이 소외와 불안이라는 외면 속에 감춰져 있는 우리 삶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내 청춘에게 고함>의 이야기는 세 파트로 되어 있다. 영화는 각각 다른 세 명의 일상에 관한 독립적인 이야기로 보여질 수도 있고, 혹은 서로 어떤 관계로 연결되었음직한 이야기로 보여질 수도 있다. 세 이야기로 나누어 풀어진 이 구조는 인물들과 인물들을 둘러싼 사람 혹은 사회에서 보여지는 균형이 조금씩 깨어질 때 야기되는 어떤 반응과 관계의 내밀함을 보여준다.
이 세 이야기는 일종의 느슨한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존재와 행동의 결과들은 우연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수반한 채 정서적으로 다른 이야기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이 세 이야기의 인물들은 서로 만나거나 스친 적도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영화를 통해서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은 관객의 의식 속에서 내부적으로 연결되게 된다. 세 사람이 어떻게든 만난다는 인위적인 설정을 영화는 배제한다. 같은 시간 각기 다른 공간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삶은 정서적으로 연결 되어지는 이미지(가령 철로의 이미지)와 더불어 사운드를 통해 유기적으로 결합 되어져 있다.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은 현실을 그대로 복사하거나 영화적 혹은 장르적 관습에 기인한 이야기 구조를 쫓아가려고 한 것은 아니다. 크든 작든 간에 미세한 삶의 표면으로부터 추출해낸 순간들이 안고있는 내면적인 감정과 그런 감정들이 뒤엉킨 현실 속에 있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기에 표면적으로 인위적이거나 작위적인 모든 요소를 배제하였다. 보이는 것으로부터, 그리고 듣는 것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정서를 미덕으로 영화는 새로운 정서와 감정을 표현 내려고 노력한다.
결국 영화는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관객들이 외부에서 주어진 속도가 아닌 그들 자신의 삶과 그들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잊지 않고 그것에 대해 성찰하기를 권유한다. <내 청춘에게 고함>은 세상에 대해 그런 인간의 주체적 내면을 향한 외침이며, 아울러 한국 영화 속에 이 영화 스스로가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도록 해주는 고(告)함이다. |